B1A4 진영 "드라마 속 짝사랑? 다음엔 이뤄지는 사랑 하고파"[화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B1A4 진영이 연기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최근 정규 3집 앨범 활동을 마친 B1A4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의 1,2월 합본호 커버를 장식한 B1A4는 몽환적인 핑크빛 무드에서 맴버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해 진정한 만능돌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이들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각자에게 굿 타이밍은 언제냐는 질문에 B1A4 진영은 “ ‘늘’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를 굿 타이밍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 타이밍은 나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힘이 들어도 힘을 내서 무언가를 한다면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굿 타이밍을 만들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드라마 속 역할이 짝사랑만 하는 것이어서 다음에는 이루어지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바로는 “굿 타이밍은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고, 1년 3개월 만에 나오는 것이라 다들 기대도 커서 이번 앨범 활동이 굿 타이밍 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멤버들의 달라진 점과 변하지 않은 점에 대한 질문에 신우는 “멤버들 모두 이전보다 많이 성숙해졌다. 그러나 B1A4 서로간의 끈끈한 모습을 변함이 없다”고 답해 변치 않는 그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공찬은 “팬들이 보고 싶을 때 항상 소통을 한다. 얼굴을 볼 수 없으니 SNS에서 같이 대화 하며 논다. ‘바나’와 놀면 재미있고 힘이 된다” 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이루고 싶은 일이나 계획에 대해 산들은 “올해도 작년처럼 바쁘고 정신 없이 지냈으면 좋겠다. 우리가 바빠야 ‘바나’들을 만날 시간이 늘어난다.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 또 새로운 B1A4 앨범을 갖고 빨리 나오고 싶다”고 답해 새해 다짐을 전했다.

이외에 B1A4의 커버 화보와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더스타' 1,2월 통합본(1월 16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더스타 1,2월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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