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독특한 TV시청 자세를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김태균은 성소에게 "양반 다리 하기 힘들면 다리 펴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편한 자세가 있다더라"라고 운을 뗐고, 성소는 "숙소에서 TV볼 때 다리를 일자로 찢고 본다. 그게 편하다"고 털어놨다.

성소는 이어 의자에 다리 한 쪽을 올리고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였고,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은 그의 유연성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성소는 상체를 뒤로 젖혀 다리와 붙이는 유연함의 끝을 선보이며 "나는 5살 때부터 이렇게 해가지고 안 아프다"고 밝혀 재차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