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박찬호 아내 박리혜, 1조 상속받았다" 父 재산 보니 '입이 떡'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인 요리연구가 박리혜 집안의 재산이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강일홍 기자는 "박리혜의 아버지 박충서는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를 맡으면서 일본 부호 순위 30위 안에 들 정도로 굉장히 부자다"고 밝혔다.

강일홍 기자는 이어 "또 재산만 수조 원이다. 박리혜가 이미 재산을 상속 받았다고 그러는데, 한 1조 원 갸량 받았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정영진 기자는 "1947년 설립된 중앙토지회사의 자산총액이 378억 엔(2014년 기준). 한화로 약 4천억 원 정도 된다. 그리고 일본 토쿄 중심가에만 오피스 빌딩 12개, 임대 아파트 8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움과 부러움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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