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케이플러스, ‘도병욱부터 박형섭까지’ 밀라노2017FW컬렉션서 역량펼쳐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YG케이플러스가 16일 YG케이플러스의 남자 모델이 런던에 이어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2017 FW 레디투웨어 남성복 컬렉션에서 연일 톱 디자이너 쇼에 오르며 역량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 도병욱과 박형섭, 정용수, 이봄찬, 조환은 각각 런던과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서 활약했다. 도병욱은 미쏘니, 돌체앤가바나, 크리스토퍼 섀넌 등 런웨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형섭은 돌체앤가바나, 샬라얀, 크리스토퍼 래번 런웨이를 장악하며 세계적인 모델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정용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프라다, 페데리코 쿠라디 쇼에 오르며,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표정으로 패션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봄찬은 닐 바렛과 돌체앤가바나 쇼에서, 조환은 디젤블랙골드, 에르메네질도 제냐, 미쏘니 쇼에서 활약하며 톱 모델로서 역할을 갖추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도병욱, 박형섭, 정용수, 이봄찬, 조환(좌에서 우). 사진 = YG케이플러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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