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달리기' 김청하 "IOI 활동 종료, 우정은 끝이 아니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김청하가 아쉬운 작별을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16일 서울 중구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EBS '아! 일요일-기적의 달리기!' 기자 설명회에서 김청하는 아이오아이 해체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불안하기도 하다"면서도 "열한 명의 우정이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활동에 대한 아쉬움만 남겨두려고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종료하고 해체한다.

김청하는 아이오아이 해체 이후 솔로로 데뷔할 예정으로 이날 "솔로 활동에 대해선 아직까진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다"며 "회사에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지금은 아이오아이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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