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6일 '상임심판제도 평가회' 개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관계자 120여명이 모여 심판제도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상임심판제도 운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핸드볼, 빙상, 유도, 농구, 배구, 럭비, 레슬링, 하키, 태권도, 아이스하키 등 10종목단체 상임심판 70여명과 종목단체별 심판위원장, 사무처장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다.

평가회는 ▲2016년도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 보고 ▲종목단체별 2016년도 상임심판 운영 및 활동실적 발표 ▲2017년도 상임심판 운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회원종목단체 심판들의 불공정 판정을 없애고 경기장내 올바른 판정 문화 정착과 유능한 심판 육성을 위해 상임심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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