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밀라 요보비치에 깜짝 선물 증정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의 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에게 기념 선물을 선사했다.

이준기는 12일 오후 서울의 한 시내 식당에게 밀라 요보비치에게 내한 기념 선물을 건넸다. 밀라 요보비치는 환하게 웃었고, 남편이자 감독인 폴 앤더슨 감독도 기쁜 표정을 지었다.

이준기,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감독은 13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펼친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준기는 엄브렐라 기업의 사령관 리 역을 맡았다.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를 위기에 빠뜨리는 인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개봉.

[사진 출처 = 소니픽처스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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