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오늘(1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그원’은 10일 1만 61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99만 9,506명을 기록했다. 11일 오전 중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다.

‘로그원’의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85%에 달한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한국에서는 온도차이를 보이고 있다.

‘로그원’은 40년간 이어져온 스타워즈 시리즈를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영화팬을 사로 잡았다. 특히 스타워즈 팬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요소도 담아 양측 모두를 만족시키다는 평이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세상을 떠난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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