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7년 첫 번째 HOT3는 그룹 AOA, 업텐션, 세븐틴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AOA, 업텐션, 세븐틴, NCT 127, 우주소녀, 에이프릴, BP 라니아, 빈챈현스, 비트윈, 펜타곤, 배다해, 보너스베이비, MIXX, 인아, 바시티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HOT3'로 선정된 것은 AOA, 업텐션, 세븐틴이었다. 컴백무대를 가진 AOA는 '빙빙', 'Excuse Me' 두 곡을 소화하며 특유의 고품격 섹시 매력을 발산했다.

업텐션은 무대를 장악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얗게 불태웠어' 무대를, 세븐틴은 에너지와 퍼포먼스 가득한 '붐붐'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NCT 127은 '굿씽'과 '무한적아' 무대를 펼치며 대세 아이돌의 칼군무를, 우주소녀는 '주세요'와 '너에게 닿기를'을 통해 소녀미를 뽐냈다. 에이프릴도 '봄의 나라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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