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픽사 ‘카3’ 스틸컷 최초 공개, 라이트닝 맥퀸의 질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의 세 번째 자동차 레이스가 시작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5일(현지시간) 픽사의 신작 ‘카3’의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라이트닝 맥퀸(목소리연기 오웬 윌슨)은 혜성 같이 등장하는 새로운 레이서들에 밀려 밀려나게 된다. 다시금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열정 많은 젊은 레이서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또한 자신도 그녀를 도와야 한다. 과연 라이트닝 맥퀸은 과거의 영광을 잊고 후배를 도와 자신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까.

‘카3’의 브라이언 피 감독은 “맥퀸은 중년이 됐다. 그는 거울을 보고 깨닫는다. ‘나는 마흔살이야’. 그는 다른 무엇보다 더 사랑하는 것, 영원히 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루게된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의 빌런은 잭슨 스톰이다.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캐릭터로, 맥퀸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7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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