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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 첫 만남 어땠나
16-12-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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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국의 '을'들을 위한 통쾌한 오피스 코미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첫 대본리딩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박재범 작가와 이재훈 PD, 최윤석 PD, 배우 남궁민, 남상미, 2PM 이준호, 정혜성, 박영규, 김원해, 이일화, 정석용, 황영희, 김강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년 1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
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대본 리딩에 앞서 이재훈 PD는 "연기 잘하시는 분들과 같이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촬영과 함께 뜨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김과장' 군단을 향한 강한 신뢰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박재범 작가 역시 배우들과 관계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대본리딩에서 남궁민은 탄탄한 연기력을 토대로 김성룡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열연을 펼쳐, 현장을 압도했다. 남상미는 '경리과 에이스' 윤하경 역에 완벽 변신,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준호는 날선 연기를 선보이며 냉혈한 서율 역할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베일에 싸인 TQ그룹 인턴 홍가은 역을 맡은 정혜성은 발랄하고 당찬 매력을 담은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작가와 연출 그리고 탄탄한 배우들과 '김과장'을 함께 하기에 든든하다"며 "열정 가득했던 대본 리딩을 마치니 더욱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년 1월 25일, 안방극장을 찾아갈 '김과장'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과장' 대본리딩.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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