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전역하자마자 '배틀트립' 녹화 "본인은 몰랐던 스케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의 예능 스케줄은 전역과 함께 벌써 시작됐다.

23일 오전 KBS 예능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동이 오늘 전역 후 바로 이특과 함께 '배틀트립'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 본인은 스케줄을 모르고 있다 이특에 이끌려 녹화에 참여하는 중이다. 오늘 당장 해외로 출국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이특과 함께 여행 계획 등을 세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들의 여행지와 출국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신동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 육군 제3군사령부 55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전역을 축하한 가운데, 팬들에게 인사를 마친 신동이 이특의 손에 이끌려 '배틀트립'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목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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