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내년 2월 종영을 앞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3월 해외 팬미팅 일정을 끝으로 종료될 전망이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은 내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총 6개국 해외 팬미팅이 예정됐다. 해당 팬미팅에는 방송인 유재석과 듀오 리쌍 개리는 불참한다. 앞서, 하차 문제로 부침을 겪었던 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은 참석한다.
'런닝맨'은 개편을 앞두고 멤버 교체를 진행 중이었는데, 김종국과 송지효에 대해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긴급 회동을 가졌고, 그 동안의 오해와 불통을 풀고 6인 멤버 모두 함께 내년 2월 종영으로 결론 지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