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20일 홈경기서 '배려, 클린스포츠 캠페인' 실시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양 KGC가 법무부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서 ‘배려, 클린스포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함께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구단과 관중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확산시켜 반칙 없이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장 외부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법사랑 서포터스(대학생 자원봉사단)와 안양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법질서 실천운동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며, 경기 중에도 하프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과 캠페인의 뜻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법무부에서 마련한 핫팩(손난로)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사진 = 안양 KGC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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