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19일 성남에서 개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해도 농구대잔치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6년 신한은행 농구대잔치를 19일부터 26일까지 성남체육관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남자부 7팀, 남자2부 6팀, 일반부 6팀이 참가한다.

남자부 A조에 상무, 경희대, 연세대, 놀레벤트, B조에 고려대, 조선대, 단국대가 편성됐다. 남자2부 A조에 초당대, 울산대, 서울대, B조에 우석대, 목포대, 한국교원대가 편성됐다. 일반부 A조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춘천 레전드, LP 서포트, B조에 포천스톰, MSA, 엔지어링라이더즈가 편성됐다.

한편, 여자부는 따로 개최되지 않는다.

[2015년 농구대잔치 일반부 우승팀 상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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