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런닝맨' 김종국에 복불복 퓨전 추격전 추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박2일’ 팀이 새로운 추격전을 제안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김종민 특집이 진행됐다.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은 김종민은 약 9년간 ‘1박2일’을 지켰기 때문에 타 방송사 경쟁 예능인 SBS ‘런닝맨’에 출연하지 못했다. 그간 약 180개의 예능에 출연했지만, 유독 김종민에게 ‘런닝맨’은 금기시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에 ‘1박2일’ 제작진은 복불복과 이름표 떼기를 결합한 새로운 게임을 소개했다. 이에 차태현은 “(김)종국아 이거 해봐라”라며 퓨전 추격전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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