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아이유, 퇴근길중 흙길 소환 "지옥길로 복수할것" 분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야구선수 이대호, 개그맨 조세호로 인해 퇴근길 중 흙길로 소환됐다.

4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퇴근길에 나섰던 아이유가 흙길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퇴근하던 중 이대호, 조세호가 환승권을 써 흙길로 오게 됐다. 그는 "여기서 한 시간 걸리는 거예요? 진짜 왜 그랬을까. 세호 오빠. 아까 진짜 좋았거든요. 맛있는거 먹으면서"라며 씁쓸해 했다.

이어 "복수하고 싶다. 더한거 없나. 지옥길, 불길 이런거. 어떤 복수가 있을까. 다음에 시리즈로 철저하게 계획해서 세호 오빠 혼자 지옥길에 보내겠다"며 "다시 나오게 되면 그때 정말 칼춤 한번 제대로 춰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동 약 2시간만에 다시 돌아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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