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끝판왕 ‘테일 오브 테일즈 2만 돌파, 흥행 질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독창적 판타지로 다양성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테일 오브 테일즈’가 개봉 8일 만에 2만 관객 돌파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1일까지 2만 2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테일 오브 테일즈’는 개봉 전부터 황홀한 비주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작품으로, 포스터부터 눈길을 끌었다.

한국 포스터를 본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꼭 소장하고 싶을 만큼 아름답다”라는 감탄과 흥분의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테일 오브 테일즈’는 비밀스러운 숲에 둘러싸인 왕국을 배경으로 왕자를 낳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은 여왕, 젊음의 비밀을 간직한 아름다운 여인, 괴물과 결혼해야 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황홀하고 비밀스러운 판타지 영화다.

[사진 제공 = 오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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