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할 수 없는 추위"…정준하, '무도' 촬영 비하인드 컷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정준하가 '무한도전'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MBC '무한도전' 북극곰 특집을 위해 떠난 캐나다 처칠에서 찍은 인증샷이었다.

새삼 '무한도전' 멤버가 얼마나 극한직업인지 인증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강추위에 덜덜 떨고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잔뜩 일그러진 표정에서 그 고통을 가늠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로라 여장을 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준하는 파마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메이크업을 한 채 중년 여성으로 변신했다.

정준하는 "로라야 로라야 오로라야 감당할 수 없는 추위. 북극곰의 눈물, 로라의 콧물"이라는 재치 넘치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 정준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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