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측 "크러쉬·딘과 MAMA 합동 공연 준비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지코, 가수 크러쉬, 딘이 한 무대에 오른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22일 마이데일리에 "지코, 크러쉬, 딘이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오는 28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1992년생인 세 사람은 오랜 시간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우정을 키워온 아티스트다. 신곡 제목 및 콘셉트는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버뮤다 삼각지대)'로, 이들이 삼각형을 이뤄 마의 음악을 완성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MAMA 무대에서 특별한 신곡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2016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 젝스키스, 블랙핑크 등은 전원 불참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니버셜 뮤직, 세븐시즌스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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