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측 "팀발랜드X에릭남 콜라보 최종 조율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국 힙합계의 스타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가수 에릭남과 호흡을 맞춘다.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측은 21일 "팀발랜드, 에릭남이 MAMA 콜라보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조율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년간 여러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국내 가수들과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던 MAMA 측은 이번엔 팀발랜드에게 도움을 청했다. 팀발랜드는 지난 5월 엠넷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오는 12월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

'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 = 팀발랜드 공식 페이스북,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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