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리암 니슨, ‘데드풀2’ 출연 불발되나? 신작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속편에서 케이블 역 물망에 오른 리암 니슨이 신작 출연을 확정했다.

리암 니슨은 1일(현지시간) 닐 조단 감독의 신작 ‘더 트레이너’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마이클 콜린슨’ ‘플루투에서 아침을’ ‘유령 호텔’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이 영화에서 아일랜드 서쪽에 살고 있는 톱 클래스의 말 트레이터 존 무어 역을 맡았다. 끔찍한 비극으로 고통을 받는 인물이다.

팬들의 바람처럼 액션영화가 아닌 드라마이다.

한웨이 필름 측은 “리암 니슨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배우 중 한명”이라며 “그가 아일랜드에 돌아와 ‘더 트레이터’를 찍는 것이 굉장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현재 ‘데드풀’ 속편의 케이블 역 물망에 올라 있다.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면서 캐스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일랜드 영화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데드풀2'는 2018년 초 개봉 예정이다.

과연 ‘데드풀’에 출연할지 코믹북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암 니슨.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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