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문신·왁싱에 관심…母 "나이 먹더니 파격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문신과 왁싱에 관심을 보였다.

2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파마를 풀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수홍은 "나도 한 번 파격적으로 변신해보고 싶다"며 그룹 빅뱅 지드래곤, 엑소 카이, 방송인 허지웅의 은발머리에 관심을 보이며 생애 처음으로 탈색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헤어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요즘 유행하는 문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전신 왁싱'에 대한 후일담을 접하며 새로운 세계에 관심을 가졌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젊은이들의 신(新)문화에 대해 일제히 기겁했다.

특히 이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들을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쟤가 대체 왜 저럴까?", "나이 먹더니 변했다. 너무 파격적이다"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