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글래머러스 펑키 디바 변신 '시선강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효린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효린은 도발적인 시선과 과감한 포즈, 펑키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26일 발표한 선공개 신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으로 가장 빛나는 사랑의 그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이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90년대 익숙한 멜로디 라인을 지향하면서도 2000년대 네오 알앤비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은 묘한 접점을 전달했다.

효린은 이번 신곡이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효린은 오는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정식 앨범은 11일 발매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