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줄게새집다오2' 강남 "통장잔고 3,422원에서 건물 세운 비결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힙합그룹 M.I.B 강남이 통장 잔고 3,422원에서 건물을 세운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2'에서 전현무와 임성빈은 강남의 5층짜리 빌라를 찾았다.

이에 4층과 5층에 위치한 강남의 집을 둘러보던 전현무는 "강남이 처음 집을 짓는다는 얘기를 했을 때, 사실 뜬구름 잡는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이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냐?"고 물었고, 강남은 "뭐 어차피 나는 구두쇠잖냐. 돈을 아예 안 쓴다"고 입을 열었다.

강남은 이어 "먹는 거 빼고는 절대 안 쓴다. 나 한 달 생활비 20만 원도 안 쓴다. 버는 족족 통장에 넣는다. 그렇게 2년 동안 모아서 모아서 세웠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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