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우람, 발가락 부상으로 오리온전 결장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kt 가드 김우람이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한다.

kt 조동현 감독은 27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우람이 동부전 직후 발가락이 조금 좋지 않다고 했다. 오늘은 출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우람은 23일 동부와의 개막전서 28분21초간 15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 2스틸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김우람이 이날 출전하지 못하면서 신인 박지훈의 출전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박지훈은 이재도와 함께 백코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박지훈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kt로부터 지명됐다.

[김우람.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