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배우 이연희와 호흡을 맞추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정용화와 이연희는 최근 매거진 엘르와 커플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정용화와 이연희는 서로에 기댄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자신이 맡은 산마루 역에 대해 "애인에게 차였다고 주눅들거나 속앓이를 하지 않는 밝은 캐릭터"라며 "이제껏 연기했던 역할 중에서 제 성격과 가장 비슷해서 더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프랑스 파리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여행드라마다.

[정용화와 이연희. 사진 = 엘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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