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 동우(장동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뮤지컬 무대에 불참한다.

뮤지컬 ‘인더하이츠’ 측은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동우가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고 공지했다.

동우는 ‘인더하이츠’에서 우스나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현재 ‘인더하이츠’ 측은 일본에서도 공연되고 있다. 동우는 인기에 힘입어 국내 무대 뿐 아니라 일본 무대에도 오르고 있는데, 최근 인피니트 활동 등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동우가 많이 아픈 것은 아니고,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쉬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까지 ‘태풍 (The Eye)'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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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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