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프레데터4’ 감독, “무섭고 재미있고 경이롭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언맨3’ ‘나이스 가이’의 셰인 블랙 감독이 ‘프레데터4’가 무섭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영화는 내년 2월 중순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에 돌입한다”면서 “무섭고, 재미있고, 경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세기 폭스가 매우 협조적”이라면서 “‘데드풀’ 성공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베네치오 델 토로가 ‘시카리오’ 속편 출연으로 하차하자, 20세기 폭스는 ‘울버린3’에서 빌런 역을 맡은 보이드 홀브록을 캐스팅했다.

셰인 블랙 감독은 1987년작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18년 2월 9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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