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4차전] LG 박용택, 17타석 만에 PO 첫 안타 신고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간판타자 박용택(37)이 마침내 플레이오프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박용택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박용택은 선행주자 문선재가 3루로 들어간 사이 2루에 들어가기도 했다.

플레이오프 들어 첫 안타를 신고한 것. 박용택은 올해 플레이오프 17타석 만에 처음으로 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1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LG 박용택이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말 2사 1루서 안타를 친뒤 2루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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