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아련女 김하늘, 실제 모습은? 청정 미소 만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하늘의 사랑스러운 청정미소가 포착됐다.

25일 소속사 SM C&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열연 중인 김하늘의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촬영장에서 미소가 만개한 김하늘씨, 얼마 전 놀이동산에서 극 중 딸인 김환희씨와 함께 촬영하는 모습을 포착했는데요~ 딸을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하늘씨의 표정에 저희들도 기분 좋아졌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환하게 웃는 하루 되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방송에서 극 중 최수아(김하늘)가 딸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딸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김하늘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는 김하늘이 극 중 섬세한 눈물 연기로 매 회 애절하면서도 전율이 느껴지는 명장면을 선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드는 시원하고 맑은 미소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당일 촬영장에서 김하늘은 실제로 놀이기구를 무서워했던 환희를 다독이고, 응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항가는 길 10회는 오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공항가는 길' 김하늘. 사진 = SM C&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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