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닥터 스트레인지’,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흥행 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 영화는 24일(한국시간) 글로벌 영화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달성했다.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USA투데이 등의 평론가들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현란한 비주얼 효과와 새로운 마블 히어로의 등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멋진 작품”(The WRAP), “매트릭스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SLASHFILMCAST), “많은 아이디어, 눈부신 CG, 특별한 액션이 있는 즐거운 작품”(CRAVE ONLINE)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마블 영화가 시사회 이후 신선도 100%를 달성한 것은 이례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도 초반 평가는 상당히 호의적이다. 마블 영화 중 최고작이라고 평가받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90%를 기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외과의사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가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 마술의 숨겨진 세계와 대체 차원들(alternate dimensions)을 발견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유체이탈, 공간 이동 및 다양한 마법 주문을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술 실력도 뛰어나다.

10월 25일 전야개봉.

[사진 제공 = 마블, 로튼토마토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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