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범수 딸 소을, 똑소리 나는 살림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범수의 딸 소을이 살림꾼 면모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함께 해준 그대에게 행복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범수의 딸 소을과 아들 다을이 시장을 찾았다. 소을과 다을은 시장에서 진행되는 백원 경매에 참여했다.

소을은 자신들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경매에 나왔을 때는 입찰하지 않았다. 다을이 아버지를 위해 남성용 바지를 구매하겠다고 하자 소을은 “너 사이즈 모르잖아”라며 다을을 말렸다. 심지어 자신이 좋아하는 멸치가 경매에 나와도 “아니야. 우리 집에 많아”라고 말하며 똑소리 나는 살림꾼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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