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팅커벨 정체는 씨스타 소유…"편견 깨고 싶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밀당 요정 팅커벨의 정체가 씨스타 소유로 밝혀졌다.

밀당 요정 팅커벨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파리의 연인 에펠탑과의 준결승 대결에 패해 복면을 벗었다. 이날 경연 결과 팅커벨은 28표, 에펠탑은 무려 72표를 획득했다.

이에 팅커벨은 가면을 벗었고 씨스타 소유의 얼굴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가성 밖에 못한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싶었다. 목이 안 좋아서 나오는 걸 미뤘었는데 막상 출연하니까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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