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커스] 예원, 오늘(23일) '마리텔' 전격 출연…반말사건 언급할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예원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제작진은 다음 MLT-37 생방송 출연자를 마지막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예원은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하며, 방송인 김구라는 김학도, 안윤상, 정종철 등의 개그맨과 방송을 꾸린다.

유도선수 조준호·조준현과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아이돌그룹 B1A4의 바로 그리고 홍혜결·여에스더 부부도 출연한다.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예원.

지난해 소위 '반말 사건'으로 오랫동안 자숙 기간을 거쳤던 예원은 최근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복귀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마이 리틀 텔레비전'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출연으로 보인다.

다만 네티즌과 실시간 소통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반말 사건'과 관련된 언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민감한 이야기인 만큼 예원이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시선이 쏠린다.

MLT-37 생방송은 23일 오후 진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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