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도날드 글로브, ‘스타워즈:한 솔로’ 랜도 역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션’의 도날드 글로브가 ‘스타워즈:한 솔로’ 스핀오프의 랜도 칼리시안 역에 캐스팅됐다고 21일(현지시간) 디즈니가 발표했다.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한 솔로 캐릭터의 젊은 시절을 다루는 이 영화는 ‘스타워즈:새로운 희망’ 보다 앞선 이야기를 담는다.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감독은 “도날드같이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를 얻게 돼 매우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랜도 칼리시안은 한 솔로의 친구로, ‘스타워즈:제국의 역습’‘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에 출연했다. 당시엔 빌리 디 윌리엄스가 연기했다.

도날드 글로브는 마블 히어로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에도 출연한다.

오는 12월 29일 개봉하는‘로그원’에 이은‘스타워즈’ 시리즈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는 2018년 5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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