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비투비 이창섭, 복덩어리"

시간2016-10-21 22:40:02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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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에서 비투비 이창섭을 극찬했다.

김병만과 이창섭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낚시에 나섰다.

이날 이창섭은 '꽝손'에서 탈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단 한 마리의 생선도 못 잡는 김병만 과 달리 낚시대를 던지는 족족 물고기를 잡았다.

이창섭은 "이게 진짜 손맛이구나. 나 어복 있는 남자다"라며 "던지면 물었다"고 어깨를 으쓱 거렸다.

김병만은 못 잡은 아쉬움에 침울해하면서도 "창섭이 덕분에 배부르게 먹었다"라며 "창섭이가 복덩어리다"고 말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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