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레티타 라이트, 마블 히어로무비 ‘블랙팬서’ 합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인 레티타 라이트가 마블 히어로무비 ‘블랙팬서’에 합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마블은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레티타 라이트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레티타 라이트는 TV 시리즈 ‘닥터후’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현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레디 플레이어 원’에도 출연 예정이다.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블랙팬서’는 타이틀롤 역에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

루피타 뇽은 와칸다 왕국의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의 요원, 앤디 서키스는 빌런 율리시스 클로, 마이클 B. 조던은 빌런 에릭 킬몽거 역을 맡았다.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윈스턴 듀크는 빌런 음바쿠 역으로 출연한다.

음바쿠(M’Baku)는 원작 코믹북에서 와칸다의 가장 파워풀한 전사이자,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와칸다 왕국의 원로 정치인 주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2018년 2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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