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울버린3’ 예고편 공개, 마지막 휴 잭맨 강렬 액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의 예고편이 2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예상대로 코믹북 ‘올드맨 로건’의 스토리를 스크린에 옮겼다. 늙고 아픈 것처럼 보이는 로건(휴 잭맨)과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이터)가 등장했다. 로건이 프로페서X를 보호하는 가운데 어린 소녀 한 명이 합류한다.

이 소녀는 차기 울버린으로 예정된 X-23이다. 로건의 유전자를 이용해 여성 울버린으로 거듭나게 된다.

빌런 도날드 피어스(보이드 홀브록)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하들을 데리고 로건을 추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피어스는 사이보그이면서 ‘엑스맨’의 적으로 유명한 빌런이다.

예고편의 마지막은 소녀가 로건의 손을 잡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이 장면은 ‘로건’의 티저 포스터와 같다.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은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로건’ 예고편 캡처.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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