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우결' 에릭남♥솔라, 두바이서 초호화 럭셔리 여행 만끽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토록 초호화 여행은 없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매드타운 조타-모델 김진경 커플, 배우 최태준-걸그룹 에이핑크 보미 커플, 가수 에릭남-걸그룹 마마무 솔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는 가을 소풍을 가다가 "오빠, 있잖아"라며 "영장 나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은 "무슨 영장이야"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면회 올거지?"라는 말에 "당연히 가야지"라면서도 김진경은 불안해 하는 모습이었다. 이내 뭔가를 알아챈 김진경은 "오빠 '진짜 사나이' 출연하잖아"라며 "잘 다녀와"라고 말해 조타를 허탈하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소풍을 즐겼다. 조타는 진경을 위해 야채 및 과일 도시락을 정성껏 싸와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태준과 윤보미 커플은 함께 등산에 나섰다.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성대모사 및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최태준은 모미가 속한 에이핑크 뮤직비디오를 봤다며 "네가 제일 예쁘더라"고 말했다. 또 방석부터 오이, 컵라면, 초코바 등 등산을 위한 모든 준비물을 직접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정상에 올라 함께 야호를 외치고, 촬영을 하는 등 둘 만의 기념을 했다. 최태준은 자신에게 기대라며 "안 그러면 손 잡는다"라는 등의 심쿵 멘트를 날려 보미를 설레게 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두바이로 초호화 여행을 떠났다. 솔라는 공항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탁해 에릭남에게 장미꽃과 쪽지를 전달했다. 솔라는 에릭남에게 14번 출구로 오라고 했고, 솔라는 케이크를 준비해 200일 이벤트를 에릭남에게 선사했다. 이어 노래도 아름답게 부르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두바이에서 쇼핑 및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의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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