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동거 스토리"…'형' 조정석X도경수, 11월 스크린 출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엑소 디오)가 11월 영화 '형'으로 충무로에 출격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전 "'형'이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런칭 포스터도 공개했다. 조정석과 도경수, 두 배우의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코믹 포스가 전해졌다.

여기에 '남보다 못한 그 놈의 컴백홈'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펼칠 기막힌 동거 스토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고두식(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물이다.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 박신혜도 출연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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