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삼시세끼-어촌편’이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이 이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승원은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이야기하게 돼 뜻깊었다. 자연과 같은 동지이자 벗인 유해진과 더 돈독해지게 된 프로그램이다. 여러모로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좋은 추억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좋은데 상까지 주니 감사하다. 처음에는 상당히 놀랐다. 이렇게 해서 방송이 나가는구나, 편집을 잘하고 좋은 글을 써주고 예쁘게 포장해서 배달을 해주는 것에 놀랐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손호준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을 옆에서 한 것 뿐이다. 좋은 선배님과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tvN10 어워즈’는 신동엽, 강호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tvN 10주년 시상식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출연자를 대상으로 드라마콘텐츠, 예능콘텐츠, 연기자, 예능인, 베스트 키스&케미 등 수상자(작)을 선정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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