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앤디 서키스의 모션 캡처 연기가 인상적인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 3번째 작품 ‘워 포 더 플래닛 오브 디 에이프’의 모션 포스터가 7일(현지시간) 뉴욕 코믹콘에서 공개됐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흰 눈이 쌓이면 시저(앤디 서키스)의 모습이 드러나는 영상이다.

그는 “너는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멈춰야한다. 미안하다. 전쟁은 시작됐다”라고 말한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의 매트 리브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주디 그리어, 카린 코노발 등이 출연한다.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의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은 4억 8,180만 달러, 매트 리브스 감독의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7억 1,064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리퀄 리부트로 평가 받는다.

2017년 7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