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벤 애플렉 “‘저스티스 리그’, 아이슬란드서 촬영 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이 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를 아이슬란드에서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라이브 위드 켈리 쇼에 출연해 “런던 촬영은 끝났다. 하나가 더 남아 있다. 돌아가야한다. 며칠간 아이슬란드에 갈 것이다. 나는 런던에서 4개월 동안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저스티스 리그’는 런던 촬영을 마무리하고 아이슬란드로 건너가 마무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이 메타휴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피셔)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찰스 댄스가 빌런 스테판 울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윌렘 데포가 맡은 캐릭터는 아쿠아맨의 멘토인 벌코이다.

2017년 11월 11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라이브 위드 켈리 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