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니콜라스 홀트,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커런트 워’ 합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니콜라스 홀트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커런트 워(Current War)’에 합류한다고 4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엠파이어가 보도했다.

‘커런트 워’는 18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전기의 공급을 둘러싼 토마스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조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년)의 다툼을 그리는 법정 드라마이다.

니콜라스 홀트는 니콜라 테슬라 역을 맡는다. 1884년 미국에 도착한 발명가로, 에디슨과 짧게 일하다 헤어지는 인물이다. 테슬라는 에디슨의 특허를 웨스팅하우스에게 팔아 넘긴다.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의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12월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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