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 "김진경과 '귀신의집', 사랑체험 같더라" 흐믓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매드타운 조타가 모델 김진경과 '귀신의 집' 데이트에 만족감을 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조타, 김진경과 매드타운 이건, 모델 송해나의 더블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이 택한 데이트 코스는 '귀신의 집'이었다. 들어가기 전 "나 겁쟁이 아냐"를 외치던 김진경은 막상 '귀신의 집'에 들어가자 조타의 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진경은 "날 놀라게 하면 안돼. 나 저혈압 있어"라고 외쳤고, 조타는 그런 김진경이 귀여운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공포체험 종료 후 김진경은 "귀신의 집 10분이 너무 길었다"고 소감을 말했지만, 조타는 "김진경이 날 필요로 하는 느낌을 받았다. 좋아서 계속 웃고 있었다. 귀신체험이 아니라 사랑체험 같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