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소개팅에 허지웅 갱년기까지 '초토화'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우리새끼' 아들들이 각기 다른 이야기로 웃음을 줬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모, 허지웅, 토니, 박수홍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 날 김건모는 처음으로 3대 3 미팅을 하게 됐다. 미팅에 앞서 꽃단장을 해 김건모 어머니는 아들의 미팅에 한껏 기대를 드러냈다. 미팅에 같이 참석한 동료 지상렬과 김종국은 '건모형 밀어주기'를 약속하기도 했다.

허지웅은 비뇨기과를 찾았다. 무기력증으로 인해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했고, 지난해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진 호르몬 수치에 남자 갱년기 증상을 의심 받았다. 이에 허지웅은 물론 어머니도 충격에 휩싸였다.

토니안은 예비군 훈련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군복을 입고 피씨방에서 게임을 즐겼다. 또 토니안은 식탁 매너와 집 냉장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윤정수, 배기성 등 추석명절 갈 곳 없는 싱글친구들과 함께 명절을 보냈다. 집안에서 클럽댄스를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예저의 힘들었던 시절을 추억하며 우정을 다졌다.

[사진 = SBS 방송캡처]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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