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민교, 새 트라우마에 동공지진 "부리·발톱 공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민교가 새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알타이산맥으로 향해 알타이 카자흐족을 만난 김병만, 김민교, 이천희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정예 멤버 김병만, 김민교, 이천희는 알타이 카자흐족을 만나 현지인들을 만났고, 독수리를 마주했다. 독수리와 마주하게 된 김민교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그는 "저는 고소공포증도 없고, 큰 동물도 안 무서워하고, 귀신도 안 무서워하는데 새는 공포 그 자체"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교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 "어릴 때 형의 머리 위로 닭이 올라가서 쪼는 걸 봤다. 그게 트라우마가 돼서 새 부리랑 발톱만 봐도 공포다"고 새 트라우마를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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