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밤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시청률 12.3%(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12.1%보다 0.2%P 상승한 성적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과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간의 2위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이날 '공항 가는 길'은 지난 방송보다 0.7%P 하락한 8.3%의 성적을 거뒀다.

반면, '쇼핑왕 루이'는 0.8%P 상승해 7.8%를 기록했다. 2위 '공항 가는 길'과 3위 '쇼핑왕 루이' 간의 격차는 0.5%P다.

['질투의 화신', '공항가는 길', '쇼핑왕 루이' 출연진(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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