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이상민, 64세로 시간여행 '부인 생겼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시간 여행을 떠났다.

29일 밤 MBC '미래일기'가 첫 방송됐다.

빚 청산 20년 후 모습을 공개한 이상민은 64세 나이가 됐다. '궁금한 현재 상황'에 고민하다 '결혼'을 물었고 그는 "기혼"이었다. 이어 미래의 부인에게 전화가 왔고 젊고 명량한 목소리에 "내가 되게 좋아한는 스타일"이라며 방긋 웃었다.

이상민은 '재산'에 대해서도 물었다. "42평 아파트에 5층 건물을 소유했다"고 나왔다.

끝으로 '건강'을 대해 확인했는데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날이라면?"이라는 메시지가 들려왔다. 적잖이 당황한 이상민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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